HMMMSCI 편입 및 HMM 사상 최대 실적 달성

HMMMSCI 편입 및 HMM 사상 최대 실적 달성

 

HMM이란?

HMM의 모태는 1976년에 창립한 (주)아세아 상선으로, 1983년 현대상선으로 사명을 바꾼 후 2016년 10월 현대그룹에서 계열 분리되어 2020년 3월 HMM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컨테이너 운송, 벌크화물 운송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으로, 1976년 유조선 3척의 운항을 시작으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광탄선, 중량화물선, 특수제품선 등 신사업에 적극 진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당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해운 전문인력의 숙련된 선박 운영과 정확한 시황 예측, 글로벌 IT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운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기관단체 사전, 에프앤가이드

 

 

최근 HMM이 1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를 돌파하여 창사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HMM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 4280억 원, 영업이익 1조 193원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HMM은 2015년 1분기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연속 적자를 냈었으며, 작년 한 해 벌어들인 매출액은 6조 4133억 원, 영업이익은 9808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이 영업이익도 창사 이래 역대 최고치였다고 합니다. 

 

 

또한 HMM은 하이브, SKC, 녹십자와 함께 이번에 MSCI지수에 편입이 되었는데요, MSCI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MSCI지수는 미국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사가 작성, 발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로, FTSE 지수와 함께 글로벌 펀드의 투자기준이 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외국 대형 펀드들이 MSCI를 참고하여 자금을 배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MSCI는 보통 연간 4번의 조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5월과 11월에 가장 큰 폭의 조정이 있다고 합니다.  5월 리뷰 일은 5월 11일 즉 한국시간으로 12일 새벽이며, 지수 변경은 5월 28일부터 반영된다고 합니다.